방과후 수업, 전문기업 위탁운영 ‘인기’
방과후 수업, 전문기업 위탁운영 ‘인기’
  • 승인 2018.07.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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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풍서초 공개수업
직원 상주근무 학부모 ‘만족’
풍풍초공개수업
안동 풍천풍서초교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


경북도청신도시에 위치한 안동 풍천풍서초등학교가 ‘2018 상반기 공개수업 주간(6월 25일~31일)’ 중 운영한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 6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풍천풍서초는 그동안 개인강사 위탁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문기업 위탁으로 바꿨다.

학교 운영위원회는 공개입찰을 통해 위탁운영 실적과 우수콘텐츠를 보유한 전문기업을 방과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학교는 영어, 수학 등 학과목을 비롯해 바이올린, 피아노 등 악기연주부, 운동부, 미술부, 과학실험 등 22개 과목 총 3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중 가장 인기 강좌는 피아노부와 한자속독부다.

피아노부의 경우 위탁운영기업인 참인재교육총연합회(대표 이수남)이 피아노 29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 1인 1악기 학습을 고수하고 있다.

위탁운영기업은 강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직원 상주근무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개 수업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결석을 바로 체크해주고 안심귀가는 물론 아이들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류기정 학교장은 “운영기업 직원의 상주근무 관리로 학교 선생님들의 과다한 업무가 경감돼 공교육 내실화는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기회가 보장돼 교육 양극화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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