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포항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 승인 2018.07.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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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프로젝트 추진
4개분야서 20개사업 선정
사업비 4억 8천여만원 지원“시민 중심형 예술환경 조성”
포항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포항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에는 △문화전문인력양성 △우수지역특화프로그램 △도시문화숲 가꾸기 △문화창업&창의인재 등 4개 분야에 51개팀이 응모했다.

1, 2차의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사업방향 및 취지에 맞는 우수 프로그램 20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총 4억8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만큼 우수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의 예술가와 기획자간 컨소시엄 방식을 권장해 공모분야에 맞는 프로그램 중심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정 결과, 문화전문인력양성 분야는 문화기획 및 행정 이론은 물론 현장실무,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담은 ‘chain&change’가 단일사업으로 선정됐다.

우수지역특화프로그램 분야는 철강도시 포항의 정체성에 첨단과학 분야의 인프라를 활용해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통한 공연콘텐츠 ‘내 청춘의 온도 1500℃’, ‘7인의 신예작가가 그려낸 7개의 포항이야기, 무지개 동화로 피어나다’ 문화도시 포항의 비전을 담은 ‘스틸상품 개발’ 구룡포의 숨은 음식명인 발굴을 통한 대표음식 개발 ‘구룡포 9美9첩’ 등이다.

도시문화숲 가꾸기 분야는 예술과 기술을 융복합해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꿈틀로 스퀘어 조성’, ‘예술여행자들을 위한 꿈틀로 콘텐츠 큐레이션 게스트하우스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의 주부들이 주체가 돼 아이다운 놀이문화 지킴이 활동이 중심이 된 ‘놀아야 놀이터’ 등 5개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화산업형 문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문화창업 콘텐츠와 창의인재 지원분야로는 포항의 문화자원을 활용하거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아트상품과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 5개의 창업사업이 선정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리더와 예술가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시민 중심형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체제구축과 기반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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