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 민선7기 첫 회의
김주수 의성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 핵심군정 방향을 설정하고 강력 추진키로 했다. 회의는 민선7기 출범 후 첫 간부회의로 실단과소관 및 읍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민선자치 7기 군정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군민에게 만족을 주는 복지를 구현하고 지역안전과 군민화합을 기반으로 선진군정 추진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마철 재해·재난 예방대책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절약대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휴가철 물놀이 안전 중점관리 및 행락지 질서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특히 인구유입, 일자리창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테마관광개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힘을 모아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 건설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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