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지역 학생들이 영어체험 학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지난 3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반성의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배현숙 영어마을 교육과정개발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초·중학생을 위한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울릉군 지역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해 영어와 세계 문화를 체험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