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치로 넘었다…44G 연속 출루
추신수, 이치로 넘었다…44G 연속 출루
  • 승인 2018.07.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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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출신 선수중 최장 기록
시즌 16호 솔로 홈런도 달성
‘출루의 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장인 44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것도 시즌 16호 솔로 홈런으로 달성해 기쁨을 더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1사 후 게릿 콜을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 경기까지 스즈키 이치로(일본)와 함께 43경기 연속 출루로 이 부문 아시아 선수 공동 1위를 유지했던 추신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는 데 성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콜의 시속 154㎞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중간 담을 넘겼다.

5월 14일 휴스턴전부터 연속 출루 행진을 시작한 추신수는 다시 만난 휴스턴을 상대로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추신수는 오티스 닉슨과 함께 텍사스 프랜차이즈 연속 출루 공동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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