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20일부터 사흘간 2018페스티벌
흡착력 강해 미용·의약품 활용
워터풀 등 설치 체험 공간 조성
동해안 지역 1천만t 매장 확인
20일부터 사흘간 2018페스티벌
흡착력 강해 미용·의약품 활용
워터풀 등 설치 체험 공간 조성
동해안 지역 1천만t 매장 확인
포항시는 지진피해 등으로 장기 침체되고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벤토나이트(머드)페스티벌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약품, 화장품 등 관련 고부가가치 사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시가 후원하고 대구신문이 주최하는 ‘2018 제1회 벤토나이트(머드) 페스티벌’은 20일부터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 앞에서 진행된다.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채굴·가공되고 있는 벤토나이트를 이용해 영일대 해수욕장 관광객들에게 불빛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벤토나이트는 포항 지역주민들이 흔히 떡돌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국광물자원공사 통계로 포항에서만 무려 1천만t이 매장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광물은 수분을 흡수하면 마치 머드팩처럼 변해 흡착력이 매우 뛰어나 미용, 의약품 분야에서도 이미 활용되고 있다.
이에따라 벤토나이트를 이용해 머드체험이벤트, 특별공연,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관광객들에게 포항에서 채굴되는 벤토나이트를 내 몸에 직접 바르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벤토나이트를 이용한 워터풀, 슬라이드를 설치해 온몸으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키즈존을 따로 마련해 가족방문객을 위해 안전에도 적합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또 벤토나이트를 원재료로 비누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미용기업 홍보 등 체험부스를 따로 운영해 관광객들이 몸에 바르고 얼굴에 그리며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벤트를 구성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인 샤워장이나 탈의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약품, 화장품 등 관련 고부가가치 사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시가 후원하고 대구신문이 주최하는 ‘2018 제1회 벤토나이트(머드) 페스티벌’은 20일부터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 앞에서 진행된다.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채굴·가공되고 있는 벤토나이트를 이용해 영일대 해수욕장 관광객들에게 불빛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벤토나이트는 포항 지역주민들이 흔히 떡돌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국광물자원공사 통계로 포항에서만 무려 1천만t이 매장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광물은 수분을 흡수하면 마치 머드팩처럼 변해 흡착력이 매우 뛰어나 미용, 의약품 분야에서도 이미 활용되고 있다.
이에따라 벤토나이트를 이용해 머드체험이벤트, 특별공연,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관광객들에게 포항에서 채굴되는 벤토나이트를 내 몸에 직접 바르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벤토나이트를 이용한 워터풀, 슬라이드를 설치해 온몸으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키즈존을 따로 마련해 가족방문객을 위해 안전에도 적합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또 벤토나이트를 원재료로 비누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미용기업 홍보 등 체험부스를 따로 운영해 관광객들이 몸에 바르고 얼굴에 그리며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벤트를 구성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인 샤워장이나 탈의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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