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사업 투명화…주거환경 개선”
“재건축·재개발 사업 투명화…주거환경 개선”
  • 김지홍
  • 승인 2018.07.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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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조합원들과 간담회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사진)이 7일 대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 활성화와 민원 해법을 위해 조합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남구 지역의 경우 재건축·재개발 사업(총 34개 사업지구) 지연 등으로 주민 간 복잡한 이해 관계, 까다로운 행정 절차 등으로 10년이 넘도록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곽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남구 최대 현안인 만큼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조합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절차 간소화 행정절차 투명공개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행정청과 조합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주요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기울이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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