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 내수 부진 수출로 이겨낸다
김천포도, 내수 부진 수출로 이겨낸다
  • 승인 2018.07.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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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싱가포르 시장 공략 나서
거봉 2㎏들이 3천상자 선적
지역 대표 효자종목 육성 계획
새김천농협(조합장 이용택)은 지난 6일 농협 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여환오 새김천농협 수출작목반장 등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해 ‘김천포도 세계를 향하여’란 구호를 외치며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출 선적물량은 거봉 2kg들이 3천상자이며 상자 당 수출가격은 1만6천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김천농협 이용택 조합장은 국내포도 수취가격 하락을 극복할 길은 해외 수출에 있다고 판단한 끝에 2013년 30톤의 거봉포도 수출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출량을 늘려 지난해 250톤의 포도를 중국 등 10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 시장은 “수입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극복할 방안은 수출만이 답이다”며, “포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수출에 보다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맛과 향이 뛰어난 신품종 포도인 샤인머스켓을 7월부터 집중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포도를 지역 대표 수출효자 종목으로 육성할 계획과 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김천포도 수출유통조합법인 결성, 포도 비파괴 당도선별기 지원, 수물류비지원, 수출바이어초청, 포도재배메뉴얼 보급, 1:1맞춤형 현장 교육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지속키로 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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