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이 가족 행복의 첫걸음”
“양성평등이 가족 행복의 첫걸음”
  • 승인 2018.07.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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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목초 ‘엑스코 진로체험’ 참여
아빠 요리경연·가족 회의 등 진행
대구효목초등학교(교장 이철구)는 지난달 29일(금)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다문화·통일동아리(학생, 교원, 학부모) 20여명이 대구 EXCO 전시관에서 열린 “양성평등 엑스포 진로체험”과 글로벌 음식 체험 행사에 참여하여 사제동행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8 양성평등 엑스포! 함께 그리는 가족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실시된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양성평등을 향한 여성 엑스포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일, 가정 양립의 성공적 사례 전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정책 연계 체험, 여성 동호회 작품 전시회, 다문화 가족 장기 자랑, 아빠랑 요리 경연대회, 여성 인물 특별전, 가족 원탁회의, 여성 글로벌 리더들과의 만남, 친환경 농업박람회 등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데 기여할 수 있는 21세기를 겨냥한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통일 동아리 학생, 교사, 가족들은 여성기업가들의 재능기부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참가한 선생님들과 그 어느 때보다 정겨운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본교에는 다문화 가정이 적어 자발적으로 학교 행사에 참가하는데 주저함이 많았는데 오늘처럼 다문화 가족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준 우리 학교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 들기도 하고 선생님들과 친절한 통일 동아리 친구들이 도와 주어 이해하기 어려운 체험도 막힘없이 해 낼 수 있어 더욱 행복하고 고맙다는 소감을 밝힌 다문화 가정 한 어머니는 앞으로도 멘토링 동아리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통일 동아리 학생들도 다문화 친구들과 소통하며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 할 기회가 주어져 뿌듯하다며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오늘 엑스포 전시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북한 친구들과도 나누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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