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결승서 2-0 압도
개인 통상 10번째 우승
개인 통상 10번째 우승
대구시청 김청의(414위·사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말레이시아 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청의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최종일 단식 결승전에서 다비드 페레스 산츠(371위·스페인)를 2-0(6-3 7-5)으로 따돌렸다,
이로써 김청의는 지난해 12월 홍콩 퓨처스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타이틀을 안았다.
중국 선전에서 열린 ITF 선전 인터내셔널 퓨처스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는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우승했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결승에서 가오신-왕아오란(이상 중국) 조를 2-1(3-6 6-4 10-4)로 물리쳤다. 남지성-송민규는 5월 베트남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퓨처스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또 중국 나이만에서 열린 ITF 나이만 여자 서키트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캉자치(중국)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했다.
결승에서 장신위-탕첸후이(이상 중국) 조를 2-1(6-7<4-7> 6-4 10-5)로 꺾었다.
연합뉴스
김청의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최종일 단식 결승전에서 다비드 페레스 산츠(371위·스페인)를 2-0(6-3 7-5)으로 따돌렸다,
이로써 김청의는 지난해 12월 홍콩 퓨처스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타이틀을 안았다.
중국 선전에서 열린 ITF 선전 인터내셔널 퓨처스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는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우승했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결승에서 가오신-왕아오란(이상 중국) 조를 2-1(3-6 6-4 10-4)로 물리쳤다. 남지성-송민규는 5월 베트남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퓨처스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또 중국 나이만에서 열린 ITF 나이만 여자 서키트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캉자치(중국)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했다.
결승에서 장신위-탕첸후이(이상 중국) 조를 2-1(6-7<4-7> 6-4 10-5)로 꺾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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