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명학교 ‘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
대구 보명학교 ‘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
  • 남승현
  • 승인 2018.07.09 16: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리나무합창단, 대회 첫 출전
전국 10개 팀 경합 우승 영예
동정=대구보명학교

대구 보명학교 ‘소리나무합창단’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처음 출전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사진)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전국 발달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나경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회로 총 10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쳤다.

이날 ‘소리나무합창단’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리랑 모음곡’ 으로 합창단원의 어우러진 화음과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선율에 맞춰 합창과 함께 아름다운 무용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소리나무 합창단은 ‘조금 느릴 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를 모토로 초등·중등 전공 과정의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재능으로 서로 협력해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