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6개 시·도 평가
참여업소 관리지원 등 성과
참여업소 관리지원 등 성과
대구시가 2017년 나트륨저감화 사업실적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 음식이 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외식업소 음식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2013년부터 건강음식점,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 지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외식업주 대상 교육 및 홍보, 지역 맞춤형 특수 사업 등에서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일부 메뉴의 염도를 1천300mg 이하로 줄이는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을 2016년 25개소에서 2017년 6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특히, 나트륨 줄이기 특수사업으로 추진한 가정집 염도계 대여·교육 사업은, 사업 추진 전 저염교육을 실시하고 소변검사를 통해 체내 나트륨 정량검사 실시한 후 4주간 가정에서 직접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면서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하고 다시 체내 나트륨 정량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수치로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현기자
시는 지역 음식이 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외식업소 음식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2013년부터 건강음식점,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 지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외식업주 대상 교육 및 홍보, 지역 맞춤형 특수 사업 등에서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일부 메뉴의 염도를 1천300mg 이하로 줄이는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을 2016년 25개소에서 2017년 6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특히, 나트륨 줄이기 특수사업으로 추진한 가정집 염도계 대여·교육 사업은, 사업 추진 전 저염교육을 실시하고 소변검사를 통해 체내 나트륨 정량검사 실시한 후 4주간 가정에서 직접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면서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하고 다시 체내 나트륨 정량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수치로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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