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비 이용객 30% 증가
대구시에서 5월 18일부터 운영 중인 금호강 산격야영장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6월 기준 이용객 수는 텐트 819동, 이용객 3천5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천500㎡ 규모의 하천부지 잔디광장에 50면의 야영장을 조성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야영장은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도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은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이용객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 또한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하여 1회 2박 3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성방가, 음주소란, 폭죽놀이 등의 행위는 금지되며, 잔디보호 및 야영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하여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한다.
대구시 신윤진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 그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편안한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6월 기준 이용객 수는 텐트 819동, 이용객 3천5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천500㎡ 규모의 하천부지 잔디광장에 50면의 야영장을 조성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야영장은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도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은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이용객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 또한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하여 1회 2박 3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성방가, 음주소란, 폭죽놀이 등의 행위는 금지되며, 잔디보호 및 야영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하여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한다.
대구시 신윤진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 그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편안한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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