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달서가족문화재단
(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20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지역 출신 미스코리아 진으로 유명한 금나나 교수(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의 ‘누구나 공부 잘하기’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가족’과 관련이 있는 강연 기획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여름 학기에는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전문가를 초청했다.
금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그녀의 화려한 이력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가’에 대한 그녀만의 진지한 이면을 들어보고, 또한 그 도구로서의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노하우를 들려준다.
금 교수는 경북과학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으며, 재학 중이던 200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혀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스유니버스 대회 참가를 계기로 미국 유학을 결심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해 생물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양학과 질병 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저서로는 ‘공부일기’,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있다. 053-632-380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번 강연은 ‘가족’과 관련이 있는 강연 기획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여름 학기에는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전문가를 초청했다.
금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그녀의 화려한 이력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가’에 대한 그녀만의 진지한 이면을 들어보고, 또한 그 도구로서의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노하우를 들려준다.
금 교수는 경북과학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으며, 재학 중이던 200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혀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스유니버스 대회 참가를 계기로 미국 유학을 결심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해 생물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양학과 질병 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저서로는 ‘공부일기’,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있다. 053-632-3801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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