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저출산 극복’ 지역단체 힘 모은다
영주 ‘저출산 극복’ 지역단체 힘 모은다
  • 승인 2018.07.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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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보건소-풍기인삼농협
출산장려사업 업무협약
10개 단체 초청 시책 공유도
영주2-출산장려업무협약및간담회
영주시는 1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풍기인삼농협과 출산장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 보건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가 공공기관의 의지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단체와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인식, 1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풍기인삼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7월부터 산모 모두에게 홍삼미용세트(홍삼 마스크팩, 홍삼비누 등)를 지원해 출산 후 산모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줄 계획이다.

또 업무협약식에 앞서 영주시 출산장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사회, 약사회, 노벨리스, KT&G 등 10개 단체를 초청해 그동안 출산가정의 지원 사항을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학동 시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해 지역단체와 WIN-WIN 전략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일찍부터 저출산 문제가 공공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한의사회(산모한방첩약지원), 약사회(가정용구급함), 노벨리스코리아(유아용의자), KT&G 영주공장(기저귀지원), 이동기·비츠로 스튜디오(백일사진촬영), 영주신문·영주시민신문(출산가정 아름다운 사연 게재) 등 지역단체와 함께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출산장려 ‘아이맘 앱’ 운영, 출산용품 무료대여, 분만 산부인과 운영, 유모차소독기 설치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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