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초, 아나바다 모금액 60만원 저소득가정 여학생 지원
남대구초, 아나바다 모금액 60만원 저소득가정 여학생 지원
  • 승인 2018.07.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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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초아나바다나눔장터


남대구초등학교는 지난 4일 국내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한 제2회 ‘남대구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었다.

학교에서는 1주일 전 나눔장터 운영을 위해 나눔을 주제로 PBL(문제중심학습)문제를 제시했다. 학생들은 PBL 문제 해결을 위해 두레(4~6학년 전체 학생을 6개 두레, 두레별 14명으로 구성해 운영되는 학생주도의 의사결정 기구) 모임에서 나눔장터 수익금 사용처에 대해 회의를 했고,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서 후원하는 저소득층 여학생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스스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각 반별로 자치활동 시간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학생들 스스로 아나바다 나눔장터 학급별 운영 계획을 세운 후 지난 3일까지 물품을 수집했다.

이달 4일 오전 8시 50분부터 학생들은 책상 위에 옷·신발·장난감·도서·학용품 등 물품을 전시하고 가격표를 붙이며 나눔장터 운영 준비를 했고, 전교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9시 반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나눔장터를 열었다. 교직원들도 직접 떡볶이·음료 등을 만들어 판매하며 따뜻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나눔장터가 끝난 후 6학년 두레장이 교내 생방송을 진행했다. 각 반 봉사위원들은 학급별 모금액을 방송실로 가져왔으며 참여하면서 보람 있었던 점 등에 대해 한 학급씩 인터뷰가 이뤘졌다. 전교생은 각 교실에서 인터뷰 내용을 시청했다. 총 모금액은 60만7천110원 이었으며 전액을 굿네이버스 국내 여아지원 캠페인 후원금으로 보내기로 했다. 남대구초등학교는 작년에 열린 제1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모금액 61만8천730원 전액을 엄홍길 휴먼재단과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네팔 학교 건립 기금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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