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초, LOHAS 식물이름 알기대회
대구 대곡초등학교(교장 배인숙)는 지난달 12일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L·O·H·A·S 식물이름 알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홈페이지 알림장을 통해 출제 범위와 대회 운영 방법을 사전에 안내하고, 당일 팻말이 부착된 학교 내 식물과 수목 중 15문제를 출제해 이름을 바르게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물의 이름을 익히기 위한 학생들의 열기는 대구의 초여름 날씨만큼 뜨거웠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무심코 지나쳤던 교정의 식물 친구들과 친해지기에 여념이 없었다. 식물의 이름을 익히고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연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스스로 느끼고 탐구할 수 있었으며, 친구·선생님·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2학년 배은경 학생은 “식물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다 보니 재미있고 더 관찰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으며, 학부모 이민아(배은경 학생의 어머니)씨는 “식물이름 알기대회 덕분에 가족과 함께 자연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좋아하던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자세히 보고, 오래 보고, 알고 보니 교정의 식물들이 더 사랑스럽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숙 대곡초 교장은 “사람이 자연이고 자연이 곧 사람임을 깨달으며 자연과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아름답고 조화로운 인성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L·O·H·A·S’ 교육이념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탐구할 수 있는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 홈페이지 알림장을 통해 출제 범위와 대회 운영 방법을 사전에 안내하고, 당일 팻말이 부착된 학교 내 식물과 수목 중 15문제를 출제해 이름을 바르게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물의 이름을 익히기 위한 학생들의 열기는 대구의 초여름 날씨만큼 뜨거웠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무심코 지나쳤던 교정의 식물 친구들과 친해지기에 여념이 없었다. 식물의 이름을 익히고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연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스스로 느끼고 탐구할 수 있었으며, 친구·선생님·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2학년 배은경 학생은 “식물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다 보니 재미있고 더 관찰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으며, 학부모 이민아(배은경 학생의 어머니)씨는 “식물이름 알기대회 덕분에 가족과 함께 자연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좋아하던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자세히 보고, 오래 보고, 알고 보니 교정의 식물들이 더 사랑스럽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숙 대곡초 교장은 “사람이 자연이고 자연이 곧 사람임을 깨달으며 자연과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아름답고 조화로운 인성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L·O·H·A·S’ 교육이념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탐구할 수 있는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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