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여름 아이템 최대 80% 할인 판매
롯데百, 여름 아이템 최대 80% 할인 판매
  • 김지홍
  • 승인 2018.07.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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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간 정기 세일
대구점, 침구·주방용품 기획
상인점, 골프·아웃도어 특가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여름 정기세일 ‘막바지 3일’ 특가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등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여성·남성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지막 특수잡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남녀구두와 장신구 패션액서서리 등을 기존 행사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캐주얼 브랜드와 SPA 등도 기존 행사가의 절반 수준인 1~2만원대에 판매한다. 생활가전도 추가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특히 대구점 지하2층 행사장에는 ‘여름 나기 홈&키친’ 기획전을 진행한다. 윤현궁 차렵이불을 비롯해 엘르파리 여름이불, 테팔 후라이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5층 행사장에는 비너스 이월상품전과 에스콰이어 균일가전도 함께 진행된다. 비너스는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을, 당일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5%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에스콰이어는 여·남성화 4만9천원 등 균일가로 선보인다.

상인점 지하 1층 행사장에도 엘르골프·아웃도어 특집 행사를 연다. 티셔츠·바지는 80%가량 할인된 2만9천원에 판매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디스커버리 티셔츠 등도 4만4천원, 3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금강·루이까또즈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핸드백·구두 여름 인기상품전도 열린다. 루이까또즈 쇼퍼백은 22만원, 금강 여성화는 5만9천원에 판매한다. 영플라자 대구점에선 데일리룩과 비치룩으로 가볍게 멋내는 ‘Hot 썸머 바캉스룩’ 초대전을 진행한다. 르피타 바지·원피스는 각 1만5천원, 반에이크 티셔츠 9천800원, 리안뉴욕 가디건은 1만9천원에 판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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