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친구들과 티볼 즐기며 소통·화합
광주 친구들과 티볼 즐기며 소통·화합
  • 승인 2018.07.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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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초, 달빛동맹 스포츠 대회 출전
총 15명 참가…2경기 모두 승리
복현초보도자료달빛동맹티볼사진1


대구 복현초등학교(교장 권영락) 티볼부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했다. 교류종목은 검도, 핸드볼, 하키, 게이트볼, 볼링, 정구, 테니스, 티볼 총 8개의 종목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부, 노년부까지 각 도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령의 선수 및 지도자 173명이 참가했다.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는 영남과 호남의 협력을 견고히 하고 지역 간 공동발전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시민의 우호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티볼이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됐고, 대구시 대표로 대구 복현초 티볼부가 참여할 수 있었다.

경민석 감독, 최영진 코치 등 지도자 2명과 6학년 강민재 주장 등 선수 15명이 참가했으며, 티볼이라는 경기를 통해 영호남의 우호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2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선수들은 모두 서로의 플레이를 격려해 줬다. 상대편의 홈런과 멋진 수비에는 서로 박수를 보내며 파이팅을 외쳐줬고, 상대편의 실수에는 서로 격려하며 친선경기에 걸맞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연출했다. 경기 결과 대구 팀이 2경기 모두 이겼지만,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의 플레이를 통해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서로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는 그야말로 스포츠를 통해 영호남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영호남의 교류가 계속돼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지역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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