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탈춤공원서 ‘파워뮤직’
위너·키썸 등 18개팀 출연
오전부터 벚꽃거리 차량통제
위너·키썸 등 18개팀 출연
오전부터 벚꽃거리 차량통제
위너, 모모랜드, 키썸, 헤일로 등이 참여하는 K-POP ‘라이브 파워뮤직’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안동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K-POP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동시와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난 2006년 10월 열린 뮤직뱅크 이후 안동에서는 12년 만에 젊은 층을 위한 공연으로 힙합과 발라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과 신인 등 18팀이 출연해 관객과 하나가 돼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년 만에 찾는 K-POP 공연으로 안동시 공식 페이스북 등 SNS에는 공연을 반기는 목소리 일색이다. 오모(23)씨는 “이번 공연이 안동에 젊은 기운을 확 풀어 넣어 줄 것 같다”고 반겼다.
안동시는 무료 공연에다 선착순 입장으로 경북 북부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1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릴 것으로 판단, 편의시설 설치와 안전관리에 심혈을 쏟고 있다. 탈춤공원과 안동체육관, 예술의 전당 화장실을 개방하고 이동식 화장실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공연 당일 낮부터 벚꽃거리 그늘 등에서 대기하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밤 11시까지 벚꽃거리 차량통행도 통제한다.
안동시청과 안동경찰서 직원, 경호인력, 주관 방송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공연은 K-POP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동시와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난 2006년 10월 열린 뮤직뱅크 이후 안동에서는 12년 만에 젊은 층을 위한 공연으로 힙합과 발라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과 신인 등 18팀이 출연해 관객과 하나가 돼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년 만에 찾는 K-POP 공연으로 안동시 공식 페이스북 등 SNS에는 공연을 반기는 목소리 일색이다. 오모(23)씨는 “이번 공연이 안동에 젊은 기운을 확 풀어 넣어 줄 것 같다”고 반겼다.
안동시는 무료 공연에다 선착순 입장으로 경북 북부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1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릴 것으로 판단, 편의시설 설치와 안전관리에 심혈을 쏟고 있다. 탈춤공원과 안동체육관, 예술의 전당 화장실을 개방하고 이동식 화장실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공연 당일 낮부터 벚꽃거리 그늘 등에서 대기하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밤 11시까지 벚꽃거리 차량통행도 통제한다.
안동시청과 안동경찰서 직원, 경호인력, 주관 방송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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