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러 최신 소방·안전시설 체험
경일대, 러 최신 소방·안전시설 체험
  • 윤부섭
  • 승인 2018.07.16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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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현지 학교 방문
현지 학생들과 컨퍼런스 개최
의견 공유 통해 아이디어 발전
대학특집=경일대
경일대 학생들이 최근 러시아 국립 소방대학교에서 신사회안전인프라분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


대한민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소방과 안전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콜라보레이션 행사가 열렸다.

경일대 LINC+사업단은 최근 8박9일의 일정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러시아 국립 소방대학교’에서 ‘新사회안전인프라분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

소방방재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 사이버보안학과를 비롯한 14명의 경일대 학생들은 러시아 국립소방대학의 소방·안전 전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러시아 국립소방대학 재학생들과는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 한·러 대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소화기 위치 알람 장치’와 ‘Cell Phone Fire Alarm System’ 등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결과를 발표하고,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일대 학생들은 세계적인 가구전문 기업인 이케아(IKEA)가 입주해 있는 대형쇼핑센터 ‘메가몰(Mega mall)’의 소방시설을 살펴보고, 러시아 최대 국립박물관 예르미타시 박물관의 소방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복원된 미술작품이 많은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가스를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재 감지, 경보 계통의 기계를 생산하는 러시아 유명 소방관련 벤처기업인 ‘Gefest’를 견학하는 등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배워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방방재학과 3학년 민봉기씨는 “소방 및 안전분야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러시아에서 다양한 소방시스템을 볼 수 있었다”며 “러시아 국립소방대 학생들과 캡스톤디자인을 발표하고 서로 질문 형식의 토론을 하면서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는 러시아 국립소방대학교와 5년 전부터 소방방재학과 학생 연수 등의 학생교류를 해오다 소방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대학 차원의 학술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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