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지원 기업’ 알고코리아, 美 수출길 열어
‘KEIT 지원 기업’ 알고코리아, 美 수출길 열어
  • 홍하은
  • 승인 2018.07.16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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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채널 디지털보청기 개발
FDA 기기 등록…양산 추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이 지원한 벤처기업 알고코리아가 연구개발(R&D)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디지털 보청기의 미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KEIT에 따르면 알고코리아는 ‘핵심의료기기제품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정부출연금 6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연구개발(R&D)과제를 진행했다. 계획된 수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발생하는 매출액은 약 24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원 금액 대비 4배에 달하는 규모다.

알고코리아는 ‘음성의 신호대 잡음비(SNR)를 6dB이상 개선한 스마트폰 제어 64채널 디지털보청기’ 개발과제를 수행하며 △64채널 스마트 귀걸이형 보청기 △골도형 보청기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폰 제어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했다.

알고코리아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iNR 64PS2(소음제거 음성인식 및 보청용 블루투스 이어셋)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 출품했으며, iNR 64PS2는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의료기기로 등록돼 미 수출을 위한 양산 준비 중에 있다.

이어 알고코리아는 이번 신기술을 웨어러블 기기와 연계한 생체리듬 데이터 전송 및 원격진료 서비스, 음성인식, 번역, 합성, 소음제거 기술과 융합한 바디폰 개념의 새로운 통신수단을 개발하고 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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