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대구 서구 비산5·7동 북부정류장 주변에 영업 중인 다방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 등에 관한 단속을 벌인다.
대구 서구청은 16일 대구 서부경찰서,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와 함께 대구 서구 비산5·7동 북부정류장 주변 다방 9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티켓 영업 △주류 판매 및 주류 반입 묵인 △시설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장 등 위생상태 △건강진단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앞서 지난 1~6월 서구청과 경찰은 상반기 합동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17건을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필(6건) △주류 판매(3건) △유흥접객 행위(1건) 등이다. 서구청은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6건, 영업 정지 4건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이 중 유흥접객, 주류 판매, 무신고 영업을 한 업소는 고발 조치됐다.
서구청은 점검 시 업주가 스스로 건전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불법 영업행위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영업 정지 등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정은빈기자
대구 서구청은 16일 대구 서부경찰서,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와 함께 대구 서구 비산5·7동 북부정류장 주변 다방 9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티켓 영업 △주류 판매 및 주류 반입 묵인 △시설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장 등 위생상태 △건강진단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앞서 지난 1~6월 서구청과 경찰은 상반기 합동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17건을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필(6건) △주류 판매(3건) △유흥접객 행위(1건) 등이다. 서구청은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6건, 영업 정지 4건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이 중 유흥접객, 주류 판매, 무신고 영업을 한 업소는 고발 조치됐다.
서구청은 점검 시 업주가 스스로 건전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불법 영업행위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영업 정지 등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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