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탄력 운영 지시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구지역 학교들이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하교 시간조정, 학교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35℃ 이상의 폭염이 지속돼 학교 실정에 맞게 등·하교 시간조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및 각급 학교별 폭염담당자 2인을 지정해 폭염 특보 발효 시 신속히 대응 하도록 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되면 주의보·경보 상황에 따라 체육활동이나 야외활동 등을 자제·금지, 단축수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조치, 학교 급식 식중독 주의 등 조치가 단계별로 시행된다.
폭염 발생 시 유치원 및 학교에서는 폭염관련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문자발송 및 SNS 등을 통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교육하도록 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폭염으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16일에는 대구동중을 비롯해 31개 학교에서 단축수업을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35℃ 이상의 폭염이 지속돼 학교 실정에 맞게 등·하교 시간조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및 각급 학교별 폭염담당자 2인을 지정해 폭염 특보 발효 시 신속히 대응 하도록 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되면 주의보·경보 상황에 따라 체육활동이나 야외활동 등을 자제·금지, 단축수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조치, 학교 급식 식중독 주의 등 조치가 단계별로 시행된다.
폭염 발생 시 유치원 및 학교에서는 폭염관련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문자발송 및 SNS 등을 통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교육하도록 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폭염으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16일에는 대구동중을 비롯해 31개 학교에서 단축수업을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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