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상의 3층 챔버룸에서 ‘대구지역 청년취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대구지역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갬콤, 디앤워크, 인지어스 대구지사, 일로이룸,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 커리어넷 대구지사, 커리어스타 등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7개 취업성공패키지 위탁운영기관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는 우수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인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성장가능성, 비전, 근로환경, 세부적인 직무내용 등 차별화된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성공패키지 위탁운영기관에서는 기업에 최적화된 인력을 매칭시킴으로써 청년실업문제와 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