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재입증
대구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재입증
  • 강선일
  • 승인 2018.07.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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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적기업 통합박람회
관람객 3만여명 참가 성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호평
대구시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대구’의 명성을 대·내외에 재입증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처음으로 통합 개최된 ‘2018사회적경제박람회’에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수준높은 사회적경제 역량을 과시하면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 지역별로 따로 열리던 사회적경제 관련행사를 통합한 사상 최초의 통합박람회로 치러졌다. 대구시 및 정부 13개 관련부처와 함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45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에서 참여해 교육·문화·예술, 먹거리(농식품), 환경·에너지, 복지 및 서비스, 제조업 특화상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정책홍보관과 대구시관으로 구성된 ‘특별관’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도일반과 정부부처 및 대구시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참여기업을 위한 콘텐츠로 해외진출, 금융, 유통분야 관련 상담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청년 소셜벤처 토크콘서트, 관람객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중장년)로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올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박람회 참석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여러계층의 힘을 모으고, 신뢰를 회복하도록 기여하는 흐름에 정부가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상 최초로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가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진 것은 대구지역 사회적경제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값진 결과”라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혁신의 선봉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설 수 있도록 대구시도 계속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5월말 현재 대구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15개소, 협동조합 612개소, 마을기업 82개소 등 총 80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며, 일자리창출 8천500여개와 매출액 600여억 원을 달성했다. 또 청년,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률이 68%를 넘어서며, 고용정책으로서 획기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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