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독거노인들 ‘한 집에서 가족처럼’
영주, 독거노인들 ‘한 집에서 가족처럼’
  • 승인 2018.07.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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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릿골 ‘공동거주의 집’ 입주
취약계층 어르신 5명 공동생활
외로움 해소·생활비 절감 장점
공동체형 주거모델 10곳 운영
영주2-서릿골공동주거의집입주축하행사(2)
영주시의 서릿골 공동주거의 집 입주 축하 행사가 17일 개최됐다.


영주시는 17일 공동체형 주거모델 조성을 위한 ‘가흥1동 서릿골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 및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릿골 노인회 주관으로 마을주민을 비롯해 장욱현 시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환영행사로 개최됐다.

가흥1동 서릿골 공동거주의 집에서는 5명의 여성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게 된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장욱현 영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4년 8월 첫 계획을 수립해 2015년부터 본격 운영해 관내 노인들에게 삶에 보람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지자체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노인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분산거주를 해소하기 위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좀 더 가족과 같은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의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현재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독거노인 사각지대 극복,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 및 생활비 절감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며,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즐겁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새마을회, 노인지원 연계 서비스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반찬배달, 안부전화, 방문진료 등의 노인맞춤식 복지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의 인성 교육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강화와 새로운 효문화 확산을 위한 효문화진흥원도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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