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는 16일 달성군새마을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심장질환 바로알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통 추운 겨울철에 혈관이 수축돼 발병하는 급성심근경색은, 더운 여름 탈수증세로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전을 빠르게 응고시켜 나타나기도 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북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영양분을 심장에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 중 절반 이상이 병원에 도착하지 못하고 한 시간 내에 사망해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가슴에 심한 통증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며 “평소 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대처법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보통 추운 겨울철에 혈관이 수축돼 발병하는 급성심근경색은, 더운 여름 탈수증세로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전을 빠르게 응고시켜 나타나기도 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북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영양분을 심장에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 중 절반 이상이 병원에 도착하지 못하고 한 시간 내에 사망해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가슴에 심한 통증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며 “평소 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대처법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