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행방 오리무중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행방 오리무중
  • 지현기
  • 승인 2018.07.17 15: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CCTV로 도주 경로 추적
경찰이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의 도주경로 추적하고 있지만 범행에 이용된 오토바이나 흉기 등 발견되지 않는 등 범인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경찰은 범인이 금고의 위치나 CCTV 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알고 범행을 저지른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면식범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현장 인근에 오토바이까지 준비한 점 등을 미뤄 주변 지리도 잘 아는 사람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이미 영주를 벗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한편, CCTV에 찍힌 범인의 도주 경로 확인 등으로 범인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20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침입해,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4천3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