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산초등학교(교장 이준호)는 사회적 경제실천을 위해 지난달 21일 평리경로당과 평산경로당을 방문해 학생들이 학교텃밭에서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전달했다.
학생자치회로 구성된 꿀벌나눔봉사단은 지난 봄부터 학교텃밭에 직접 씨를 뿌려 오이, 상추, 깻잎, 고추, 가지 등 농작물을 생산 및 수확해 봄으로써 농부체험 및 학교 내 직거래 장터운영·농작물 기부 등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은 학생들을 매우 반갑게 맞아주시며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 번 전했고, 학생들은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전달한 후 할머니를 안아드리기도 했다.
가을에는 무 또는 배추 등을 생산해 그대로 또는 김장을 해 전달할 계획이며 추후 수확한 양에 따라 나눔봉사활동을 좀 더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농작물 기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재능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비산초 이준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의 장을 점차 마을로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의 사회적 경제실천을 위한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자치회로 구성된 꿀벌나눔봉사단은 지난 봄부터 학교텃밭에 직접 씨를 뿌려 오이, 상추, 깻잎, 고추, 가지 등 농작물을 생산 및 수확해 봄으로써 농부체험 및 학교 내 직거래 장터운영·농작물 기부 등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은 학생들을 매우 반갑게 맞아주시며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 번 전했고, 학생들은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전달한 후 할머니를 안아드리기도 했다.
가을에는 무 또는 배추 등을 생산해 그대로 또는 김장을 해 전달할 계획이며 추후 수확한 양에 따라 나눔봉사활동을 좀 더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농작물 기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재능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비산초 이준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의 장을 점차 마을로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의 사회적 경제실천을 위한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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