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작은 장난 친구에겐 큰 상처’
‘내가 한 작은 장난 친구에겐 큰 상처’
  • 남승현
  • 승인 2018.07.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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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학교만들기-대구 수성초
학교폭력 근절 합동캠페인 실시
동정=사단법인좋은학교만들기

지난 16일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와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수성초에서 ‘내가 하는 작은 장난, 친구에겐 깊은 상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학생 및 학부모, 동부교육지원청, 수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명이 함께 학교폭력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장학사, 경찰관 등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용 학용품과 사이버폭력 리플릿 등을 나눠 주면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독려했다.

수성초 서양심 교장은 “교육수도 대구에 걸 맞는 교육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마음으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랑의 교육활동을 펼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을 키우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과 관심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좋은학교만들기 이원관 이사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야 한다.”며“학생 인성교육, 학부모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고 학부모는 믿고 보낼 수 있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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