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정착 도운 내일채움공제 中企 표창”
“근로자 정착 도운 내일채움공제 中企 표창”
  • 홍하은
  • 승인 2018.07.19 17: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씨엠에이글로벌·에스엘씨 등
우수기업 4곳 선정 상장 전달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지역 중소기업 4개사 현장을 찾아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가 2대 1 비율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5년 만기 시 적립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공제사업이다.

이번에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씨엠에이글로벌(대표이사 김영선), ㈜에스엘씨(대표이사 김종우), 디자인치과기공소㈜(대표이사 이규헌), ㈜창성섬유(대표이사 조재구) 등 4개사다.

초극세사 원단 제조업체 씨엠에이글로벌 김영선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근로의욕을 갖고 오랫동안 재직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내일채움공제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중진공은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만 1년 이상 재직중인 만 34세 이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적립방식은 내일채움공제와 동일하며 정부지원금 1천80만원이 더해진다.

구재호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고 근로의욕을 높이는 노사 상생형 제도”라며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확산돼 중소기업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