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署, 새마을금고 직원에 감사장
칠곡경찰서는 지난 17일 왜관새마을금고 석전지점을 방문해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선희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차장은 지난 12일 고객인 A(여·80)씨가 현금 1천200만원을 출금한 후 밖으로 나가며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고객을 따라가 사기임을 설명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를 해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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