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대구 만들자” …무더위 잊은 정화활동
“깨끗한 대구 만들자” …무더위 잊은 정화활동
  • 김종현
  • 승인 2018.07.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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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
지역 6곳서 쓰레기 수거 등 실시
사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6곳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행복홀씨 도로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비산7동 경부선 철로변 완공 녹지, 평리동 이현공원, 북구 칠성동 대구역·태전동·동천동, 수성구 만촌 체육공원 일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대구지역 6개 하나님의 교회는 작년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달 꾸준히 거리정화를 이어왔다.

330여 명의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정 도로와 주변에 어지럽게 널린 휴지, 플라스틱, 일회용 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부지런히 수거해 깨끗한 대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1시간여 동안 모은 쓰레기는 50L 봉투 110개에 달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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