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서 50대 여성이 운전 중 길거리에 돈을 뿌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에서 8시 사이 A(여·52)씨가 북구 침산동·칠성동 일대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면서 5만원권과 1만원권 현금 1천500여만 원을 창 밖으로 던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북구 오봉오거리 등 10여 곳에서 시민들로부터 돈을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목격자 등을 통해 A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했다”며 “돈을 뿌린 이유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나리기자
19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에서 8시 사이 A(여·52)씨가 북구 침산동·칠성동 일대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면서 5만원권과 1만원권 현금 1천500여만 원을 창 밖으로 던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북구 오봉오거리 등 10여 곳에서 시민들로부터 돈을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목격자 등을 통해 A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했다”며 “돈을 뿌린 이유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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