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 규모로 강당 등 갖춰
대구 서구 세 번째 노인복지관 비원노인복지관이 문을 열고 주민들을 맞는다.
대구 서구청은 19일 대구 서구 비산동 비원노인복지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원노인복지관 준공·개관식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열렸다.
비원노인복지관은 지상 3층 규모다. 내부는 △건강증진실, 강당(1층) △탁구장, 컴퓨터실, 프로그램실(2층) △식당, 휴게실(3층)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비원노인복지관은 지난해 9월 착공돼 10여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서구 평리동 서구노인복지관, 서구 내당동 내당노인복지관에 이은 대구 서구지역 세 번째 노인복지관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