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여일째 폭염이 이어진데다 앞으로도 지속 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시가지 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살수차 2대를 이용, 시가지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해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면 온도를 저감시켜 열섬효과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해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