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위기 울릉고 살리자”
“존폐위기 울릉고 살리자”
  • 승인 2018.07.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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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교육청-학부모 간담회 열려
유명강사 초빙 공립학원 설립 등
교육정책 개선·인구유입 모색
김병수 군수 “학교 정상화 총력”
울릉군이 매년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존폐 위기에 처한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19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회의 주재로 학부모대표, 학교운영위원장, 초중고교장, 교육청관계관, 울릉군관계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울릉군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 울릉군 교육지원 활성화 방안 설명, 교육청·학교·학부모 교육 활성방안 의견 청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에 처해 있는 울릉고등학교 살리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활성화 방안으로 울릉군에서는 교육예산 확대(총예산 대비 교육예산 0.48%→1%)지원, 전문성 있는 교육지원을 위한 교육지원계 신설, ‘가고 싶은 울릉고등학교 만들기 ’사업 추진, 교육발전위원회 기능 및 역할 강화, 대도시 유명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공립학원 설립 등 관내학생의 관외유출(전학), 우수학생 관내학교 유입을 위한 학교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지원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한 지원,학교측에서는 고등학교 저녁9시 이후 방과 후 수업 강화와 해양반을 울릉도만의 특색 있는 미래지향적인 과로 키워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 의견으로는 유명강사초빙을 통한 입시설명회 개최, 미국어학연수 학생선발 과정 제도 개선, 육지로 떠나려고 하는 학생들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한 교육정책 수립 등 울릉군 교육정책에 대한 많은 의견을 간담회에서 제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초·중학교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특히 학교존폐위기에 있는 울릉고등학교를 정상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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