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봐주신 할머니께 ‘사랑의 브로치’ 선물
돌봐주신 할머니께 ‘사랑의 브로치’ 선물
  • 승인 2018.07.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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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비산초 학생회, 공예 봉사활동
매주 수요일마다 번개음악회도
대구북비산초등학교-학생회장단이감사


대구북비산초등학교 학생회는 주인의식과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자치 활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평소 학생회장단은 질서 지키기와 안전한 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 번개음악회를 주관하며 다양한 끼를 마음껏 펼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다.

학년 초 전교 학생회의에서 공예 봉사(브로치를 만들어 할머니께 달아드리는)를 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이번에 체험하게 되었다. 부모님을 대신하여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할머니와 맛있는 점심을 나눠주신 할머니께 브로치를 달아드리기로 하였다.

공예 활동을 마친 이예신 전교 회장은 “브로치를 만들며 바느질활동이 어려웠지만 예쁘게 브로치를 달고 다니시면서 손자, 손녀와 오래오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했고, 전교 이성광 부회장은 “바늘과 실을 가지고 브로치라는 작품을 만드는 것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할머니께 드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브로치를 선물 받은 할머니는 “모든 학생이 내 손자 손녀 같아서 배식하면서 즐거웠는데, 생각지도 않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학생회가 제안한 공예 봉사 활동은 배우고 익힌 것을 나눌 때 기쁨과 행복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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