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장기자랑에 어르신들 ‘웃음꽃’
흥겨운 장기자랑에 어르신들 ‘웃음꽃’
  • 승인 2018.07.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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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목초 다문화·통일 동아리
고엽제 유공 어르신 위문공연
세대공감 조손관계 교육도
신나는소고춤


대구효목초등학교(교장 이철구)는 지난17일 다문화 및 통일동아리, 고엽제 전우회 회원이 어울려 세울림 슈바이쳐 프로젝트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엽제 국가유공 어르신들과 삼복더위 물리치기 세대공감 행복 day’행사를 실시해 평화통일 기원, 세대공감 조손관계 회복 및 인성교육 실천 3운동인 미소친절, 양보 배려, 나눔 봉사의 인성 실천 문화 조성의 기반을 닦는 기회를 가졌다.

본교 통일 및 다문화동아리 학생과 이곳에 모이신 고엽제 전우회 어르신 40여명은 평화통일 기원과 세대 공감 조손관계 회복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우회 회장님 특강에 이어 동아리 팀장선생님의 폭염 대비 행복 박수 게임, 조손 협력 장기자랑, 방송댄스, 리코더 및 우쿨렐레 연주, 소고춤, 가요 등의 위문 공연 및 여름철 건강식 치킨, 수박 등 삼복 더위 물리치기 여름철 대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미소 친절, 배려와 양보, 나눔 봉사의 인성실천 3운동의 미학으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위문공연을 마치고 어르신들과의 세대공감 대화의 시간에는 “요즘처럼 무더위에 전우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정말 고맙다며 어르신들의 쌈지 돈으로 아이스크림도 사주시면서 꿈나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냥 즐겁다”고 하시며 흐뭇한 표정을 지으셨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윤준서 학생은 “전우 회장님의 특강을 듣고 나니 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할아버지들을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계속 감사드리며 나도 어르신들처럼 나라 발전을 위해 이제부터는 휴대폰도 조금만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여 더욱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또한 오늘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멀리 계셔서 자주 찾아 뵙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주변 노인정을 찾아 효도를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보람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봉사 실천 동아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전통예절인 큰절을 정중히 올리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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