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맞이공원 3년 만에 다시 불 밝혀
영덕 해맞이공원 3년 만에 다시 불 밝혀
  • 승인 2018.07.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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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거리’ 조명보수 완료
이달부터 무지개빛 재점등
야간관광 명소 부상 기대
영덕해맞이공원빛의거리
영덕해맞이공원 빛의 거리 모습.



3년 동안 점등이 중단됐던 영덕 해맞이공원 ‘빛의 거리’가 이달부터 다시 불을 밝혔다.

23일 영덕군에 따르면 해맞이 공원 ‘빛의 거리’ 는 영덕의 청정에너지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아름다운 경치를 주·야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조성됐다.

조망데크와 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 ‘빛의 거리’ 는 창포말 등대와 더불어 무지개빛 조명으로 해맞이공원의 밤을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표현해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빛의 거리’ 가 경관조명시설 노후 및 등기구, 컨트롤제어장치 제품 단종 등으로 지난 2015년 5월부터 점등이 중단됐다.

영덕군은 고속도로 및 동해안철도의 개통으로 인해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창포리 해맞이공원 ‘빛의거리’ 경관조명을 다시 밝히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1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영덕해맞이공원 빛의거리 조명보수공사에 들어가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

다시 태어난 ‘영덕해맞이공원 빛의거리’ 는 영덕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영덕풍력단지의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방문객의 안전과 경관조명시설의 도난 방지를 위해 ‘빛의거리’ 전 구역을 감시하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촬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관조명시설이 전기감전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눈으로만 즐기고 손을 대지 않기를 당부드리며 시설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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