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쫄깃 등골 오싹 더위 날릴 진짜 호러… 8월 2일~5일 대구호러페스티벌
심장 쫄깃 등골 오싹 더위 날릴 진짜 호러… 8월 2일~5일 대구호러페스티벌
  • 석지윤
  • 승인 2018.07.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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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광장·시내 소극장 일대
7개 지역 극단·해외 극단 공연
마술·과학 연계 호러마술체험존
EDM 공연·좀비런 즐길거리 가득
좀비퍼포먼스-블랑스블랑크
제 14회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의 좀비 퍼포먼스.

무더위마저 달아나게 할 진짜 호러가 온다. 제15회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이하 대구호러페스티벌)이 ‘잊어라, 즐겨라, 느껴라, 미쳐라’ 라는 슬로건으로 8월 2일부터 8월 5일 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 시민광장과 야외공연장, 대구시내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호러를 소재로 빚어낸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재밌고 독특한 부대행사 등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는 대구 최고의 체험형 여름테마 축제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외 초청공연, 테마공연, 호러연극제, 공식참가작, 호러 IT 체험관, 호러공연경연대회 등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구성된다.

◇ 예술 그리고 축제 ‘즐겨라!’

이번 축제는 7개 극단의 호러연극공연을 대구시내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호러연극제와 대구스타디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일본, 중국, 필리핀, 체코 등 해외 초청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특설무대에서는 테마공연과 공식참가작 호러매직쇼, 호러뮤지컬갈라쇼, 호러공연경연대회 등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 참여형 콘텐츠 ‘느껴라’

대구스타디움 상설부스에서는 호러 IT 체험관, 귀신의집, 귀신과 함께 하는 게임존, 영화세트장 같은 포토존에서 좀비들과 함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술과 과학을 통한 교육적 학습효과까지 체험할 수 있는 호러마술체험존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코너를 대폭 확장했다.

◇ EDM 파티와 좀비런 ‘미쳐라!’

한 여름밤 더위를 날려버릴 EDM 파티는 클럽 FROG와 연계하여 유명DJ를 초청, 귀신들과 광란의 댄스파티로 대구스타디움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좀비런 코리아와 함께하는 인기프로그램 좀비런은 개막전부터 참여신청자 수가 작년대비 대폭 증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더위를 잊고 새로운 나로 변신! ‘잊어라!’

시민 참여 부스도 운영한다. 대규모 분장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분장디자이너 10여 명을 배치해 시민누구나 무료로 분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공식 티셔츠를 나만의 좀비커스텀으로 직접 꾸미고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해 호러 퀸, 킹에 도전 할 수 있다. 이렇게 변신한 관람객들은 일상을 잊고 좀비월드에 초대된다. 053-255-2555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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