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떠나지마라”
“삼성전자, 구미 떠나지마라”
  • 승인 2018.07.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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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범시민비상대책위 출범
市·시의회에 대책 마련 촉구
효과적인 이전 반대운동 전개
현수막·서명운동 등 참여 유도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을 막기 위한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의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칭)’가 출범했다.

23일 오후 송정동 소재 식당에서 구미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구미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을 막기 위한 비대위 구성에 합의했다.

지난 달 29일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 이전 발표에 이어 삼성의 대규모 군산 투자설이 나오자 시민들은 큰 우려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삼성전자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실질적인 행동이나 활동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구미시 및 시의회 또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할 뿐 가시적인 결과는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효과적인 이전 반대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구미 시민단체들이 앞장서 비대위를 구성한데 이어 지역의 힘을 결집시켜 이전 반대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비대위는 공동 대표집행위원장으로 금오공대 임은기 교수를 선임했다.

공동대표로 구미시새마을회장 권한대행 최재석,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장 곽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 윤무곤, 구미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금순 등을 선출했다.

비대위는 반대 현수막 게시,범시민 서명 운동 등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 전개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찾아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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