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작년 사회공헌활동 비용 315억
대구은행, 작년 사회공헌활동 비용 315억
  • 강선일
  • 승인 2018.07.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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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보고서
순이익의 10% 넘어
창립 이래 최대 규모
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대구·경북 대표 금융기업인 DGB대구은행이 ‘지역사랑, 나눔실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지역사회 공익과 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난해 315억 원에 이르는 사회공헌활동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순이익의 10%가 넘는 수준이며, 창립 50주년(작년)내 최대 규모다.

24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17은행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은행의 사회공헌활동 규모를 보면 자원봉사자 연인원은 1만8천515명,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315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3천3억 원 중 10%가 넘는 이익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등을 위해 환원한 것이다. 특히 대구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비용은 2014년 259억 원, 2015년 230억 원, 2016년 195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작년에는 300억 원을 훌쩍 넘는 큰 폭 증가를 보였다.

사회공헌활동 주요 내역을 보면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의료사각지대 곳곳을 누비며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대구적십자사와 10년째 공동추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비롯 포항지역 지진피해 복구성금 전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복지시설 전달 등에 120억여 원을 지원했다.

또 꿈나무교육사업단 경제교육 지원, 꿈나무진로체험관 운영 등 연인원 1만8천700명에 대해 학술·교육 지원비용으로 52억여 원을 지출했다. 지역 축제 및 스포츠대회와 봄철나무심기, 베트남·라오스 학교 환경개선 및 교육봉사 등 체육·환경·글로벌분야에서도 80억 원이 넘는 사회공헌활동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면서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이란 경영비전을 적극 실천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1천373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책임금융 실천에도 앞장섰다. 작년 한해에만 DGB새희망홀씨대출 602억 원, 바꿔드림론 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특례보증대출 등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섰다.

대구은행은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으로’ 다가가는 은행이 되도록 지역에 대한 사랑나눔활동을 더욱 확대 실천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진심을 다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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