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이적’ 기성용, 4번 달고 뛴다
‘뉴캐슬 이적’ 기성용, 4번 달고 뛴다
  • 승인 2018.07.24 09: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계약…구단, 팀 훈련 모습 공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29)이 새로운 등번호 4번을 달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뉴캐슬 구단은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팀 훈련 합류 모습과 함께 새 시즌 등번호로 4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계약이 만료된 스완지시티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은 기성용은 지난달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을 했다.

1892년 12월 창단된 뉴캐슬은 1910∼1920년대 4차례나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전통의 명문으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0위를 차지하며 1부리그에 남았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휴식하다 최근 영국으로 돌아간 기성용은 23일부터 뉴캐슬 훈련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팀 동료와 호흡 맞추기에 나섰다. 뉴캐슬은 오는 8월 11일 ‘강적’ 토트넘과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