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서 휴가 제대로 즐기려면
‘대프리카’서 휴가 제대로 즐기려면
  • 황인옥
  • 승인 2018.07.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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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31일까지
‘유스 바캉스 나누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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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각예술팀 단디움이 수창청춘맨숀 A동 2, 3층에서 ‘유스 바캉스 나누기’(Youth Vacance ÷)전을 31일까지 열고 있다.

대구 시각예술팀 단디움(Dandium)이 31일까지 수창청춘맨숀(대구 중구 달성로) A동 2, 3층에서 ‘유스 바캉스 나누기’(Youth Vacance ÷)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대프리카’에서 바캉스의 방식과 정의를 소개한다. 참여작가는 박지연, 김민주, 고종환, 김보민, 박지금, 배윤정, 서민기, 송송이, 장하윤, 최영지, 홍지철 작가 등 11인이다. 전시는 대구시 주최, 대구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열린다.

전시명 ‘유스 바캉스 나누기’는 영어 ‘젊음과 청춘’, 프랑스어 ‘바캉스’, 수학적 기호 ‘나누기’의 합성어다. 이에 따라 전시는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눕’과 어둡게 꾸며진 ‘암’전으로 구성된다.

작가들은 수창청춘맨숀의 예술적 취지와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전형적인 벽면 전시 관람을 확장해 누워서 작품을 관람하거나 안료와 조명을 이용한 작품을 어두운 곳에 전시해 친숙하지만 새롭게 예술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다. B동 3층에는 참여 작가들의 소개와 작업의 흔적들을, 2층에 아트마켓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053-430-1296∼7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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