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고 강정 만들며 농촌서 힐링
다슬기 잡고 강정 만들며 농촌서 힐링
  • 승인 2018.07.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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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암면 궁기 별무리 마을
휴가철 생태체험 관광지 ‘각광’
궁기별무리마을가재다슬기잡기체험
궁기별무리마을 앞 냇가에서 가재 다슬기잡기에 신이 난 도시민 가족들.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궁기 별무리 마을’이 최근 깨끗한 자연환경과 엄마 품속 같은 고향 마을의 인심, 농촌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로 새로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인 궁기별무리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궁기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준공한 2016년 이후 농촌체험객이 늘고 있다.

더욱이 여름 휴가철엔 복잡한 유명 관광지를 외면하고, 가족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하며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골마을을 찾는 휴가객들이 몰리고 있다.

궁기별무리마을은 후백제 견훤이 궁궐을 짓고 군사를 훈련했던 곳으로, 백두대간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요즈음 흔치 않는 반딧불이와 다슬기·가재잡기 등 유년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체험거리도 많다.

두부(강정)만들기, 산나물 채취, 국궁 체험 등 각종 산촌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황토 한옥 흙집, 통나무 펜션 등이 있어 농촌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여상일 궁기 별무리마을 운영위원장은 “농촌에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여름휴가 때도 많이 방문해 주시면 푸근한 인심을 덤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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