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비·실용성·친환경 실현
대한민국 준중형 SUV의 자부심 ‘스포티지’가 업그레이드 됐다.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 판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런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한층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마트 스트림(SmartStream) D 1.6’이 적용됐다. 스마트스트림 D 1.6은 기아차가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또 국내 최초로 적용된 ‘UVO IoT 서비스(홈투카)’도 강점이다. UVO IoT 서비스는 집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SKT NUGU, KT GIGA Genie)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앱을 사용하지 않고 목소리만으로도 UVO의 기능인 원격 공조 제어, 도어 잠금, 비상등 및 경적 제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내부 인테리어는 화면과 테두리 경계가 연결돼 깔끔하고 더 커보이는 느낌을 주는 8인치 심리스(Seamless) 내비게이션, 개선된 디자인의 에어벤트, 고급감을 높인 버튼과 블랙하이그로시 베젤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 등 디테일 개선을 통해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