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영천 신녕의 낮 수은주가 섭씨 39.3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이 맹위를 떨쳤다. 무더위가 늦은 밤까지 이어지면서 대구와 포항에선 13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9도가량 높았다.
25일 지역별 최고기온은 영천 38.9도, 경주 38.4도, 의성 38.1도, 영덕 37.9도, 대구 37.1도, 구미 36.7도 등을 기록했다. 구미와 영천, 영덕은 올 여름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9도가량 높았다.
25일 지역별 최고기온은 영천 38.9도, 경주 38.4도, 의성 38.1도, 영덕 37.9도, 대구 37.1도, 구미 36.7도 등을 기록했다. 구미와 영천, 영덕은 올 여름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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