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전 모아 빈곤아동 지원
작은 동전 모아 빈곤아동 지원
  • 강선일
  • 승인 2018.07.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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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모금액 720만여원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전달
경북우정청사랑의동전전달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송정수)은 지난 25일 대구·경북지역 381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 ‘우체국 사랑의 동전’ 720만여 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전달했다. 우체국 사랑의 동전은 2013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3회, 누적성금 1억800만여 원을 모금해 여름 및 겨울 방학교실 빈곤가정아동 급식과 교육·문화,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송정수 경북우정청장은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작은 나눔들이 희망으로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곤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생활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매월 소년소녀가장 16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원 아동지원, 홀몸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무료급식 등 연간 4억5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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